‘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에 법적대응 예고…“명예훼손 고소할 것”

입력 2023-10-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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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Plu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Plus 방송화면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이 영숙을 고소한다.

10일 16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후부터 매일같이 같은 기수 영숙 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셨다. 저는 저희 라방 녹방은 지금까지 보지도 않고 있다”며 “하지만 방송 이후 영숙님께서 라방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제 얘기를 하시는게 유튜브에 매일 올라온다고 한다. 인스타나 개인적으로 방송 내용 알려주는 연락들이 많이 온다”고 적었다.

이어 “본인 얘기만 하면 될것을 왜 남 이야기 하면서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그 사람이 그랬다더라. 여자 출연자 한 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 이 얘기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 들어가겠다”라고 경고했다.

영숙과 옥순의 갈등은 ‘나는 솔로’ 촬영 중 영숙이 일방적으로 옥순을 오해하면서 불거졌다. 영숙은 최근 16기 방송 종료 후 진행된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날 불참한 옥순을 언급하며 “사이가 돈독하고 괜찮았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안 와서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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