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월드컵 3개 대륙서 개최…“분열된 세계, 축구로 묶는다”

입력 2023-10-05 08:12 수정 2023-10-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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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포르투갈·스페인 등 공동개최국 선정
‘100주년 기념’ 남미 3개국서 한 경기씩 치르기로

▲지아니 안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취리히/로이터연합뉴스
▲지아니 안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취리히/로이터연합뉴스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3개 대륙, 6개 국가에서 개최된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IFA는 이날 온라인 이사회를 열고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모로코와 유럽의 포르투갈, 스페인 등 3개국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해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한 경기씩 실시하는 것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FIFA 1회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렸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분열된 흩어진 세계를 FIFA와 축구가 하나로 묶는다”며 “100주년 기념식은 남미에서 진행되며, 한 경기는 모든 기원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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