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 오늘 中과 8강전...야구, 홍콩과 첫 경기 [항저우 AG]

입력 2023-10-01 10:52 수정 2023-10-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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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경기에서 정우영이 엄원상과 어깨동무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경기에서 정우영이 엄원상과 어깨동무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1일 중국과 8강전을 치른다.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과 탁구 대표팀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야구는 홍콩을 상대로 4연패에 시동을 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경기를 한다.

축구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21골을 넣고, 단 1골만 허용하며 승승장구 했다.

다만 이번 중국전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홈경기로 5만여 관중석 규모의 응원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과거 경기처럼 중국이 거친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커서다. 앞서 황선홍호는 지난 6월 중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엄원상, 조영욱 등이 연이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비매너 플레이를 잡아낼 비디오판독(VAR) 없다는 점도 넘어야 할 산이다.

우리나라는 오늘 경기에서 중국을 잡게 될 경우 오는 4일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경기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한국과 중국이 맞붙는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은 오전 10시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시작됐다. 배드민턴 여자 단체는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후 7시 30분 사오싱 야구장에서 홍콩과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홍콩, 대만, 태국과 조별리그를 이어가게 된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4연패를 노리고 있다.

탁구는 신유빈이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쑨잉사와 단식 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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