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분실 위치 알려준다"…삼성전자, KB국민카드·아멕스와 'IoT카드' MOU 체결

입력 2023-09-1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트 기반 IoT카드 예시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트 기반 IoT카드 예시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KB국민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와 IoT(사물인터넷)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용카드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IoT카드와 스마트싱스 파인드 연동을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와 아멕스는 IoT카드 개발, 발급 및 결제 시스템을 담당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서비스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기기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용카드에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적용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국내·외에서 카드 위치를 쉽게 확인해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카드가 멀어질 경우에는 알림도 울린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 갤럭시 기기뿐 아니라 신용카드와 같은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의 위치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00,000
    • -4.43%
    • 이더리움
    • 4,085,000
    • -8.41%
    • 비트코인 캐시
    • 423,600
    • -14.25%
    • 리플
    • 576
    • -9.58%
    • 솔라나
    • 177,700
    • -6.77%
    • 에이다
    • 474
    • -14.59%
    • 이오스
    • 649
    • -15.05%
    • 트론
    • 174
    • -4.4%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480
    • -14.45%
    • 체인링크
    • 16,250
    • -12.49%
    • 샌드박스
    • 362
    • -1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