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조달청, 신성장 이끌 기술기업 지원 '맞손'

입력 2023-09-13 09:47 수정 2023-09-13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보, 조달청과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조달청은 13일 부산 기보 본사에서 혁신적 기술기업의 공공판로 개척과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적 조달 제품의 발굴 △창업ㆍ벤처 및 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등에 대한 판로와 금융 지원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 기업(G-PASS) 수출 길 개척 등 혁신적 기술기업의 성장ㆍ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혁신적 조달기업을 발굴해 기술금융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조달청도 종전 제품의 판로확보 등 공공구매에 국한되던 조달기업 지원 정책을 금융 분야로 확대해 지원 방식을 다양화 할 수 있게 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와 조달청 간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혁신적 조달기업에 대해 보증 우대 및 투자연계, 기술이전ㆍ기술보호 등 종합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조달기업이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스케일업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8,000
    • -2.54%
    • 이더리움
    • 3,437,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3.07%
    • 리플
    • 816
    • -2.63%
    • 솔라나
    • 203,400
    • -1.93%
    • 에이다
    • 497
    • -4.61%
    • 이오스
    • 685
    • -2.7%
    • 트론
    • 207
    • +0.98%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5.08%
    • 체인링크
    • 15,660
    • -4.4%
    • 샌드박스
    • 359
    • -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