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암 신속지원센터 개소

입력 2023-09-13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담 코디네이터 일대일 동행, 빠르고 정확한 치료계획 도와

▲순천향대서울병원이 최근 암신속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순천향대서울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이 최근 암신속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순천향대서울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최근 암 신속지원센터(Rapid Process center For Cancer)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암 신속지원센터는 첫 방문 암 환자 전용 창구다. 암 신속 전담 코디네이터가 전용 예약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자와 직접 상담하고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특히, 환자가 원하는 빠른 날로 진료 예약을 돕는다.

진료 당일에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일대일 동행 서비스를 통해 각종 서류 확인, 영상 CD 등록, 진료와 검사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암 치료와 관련한 상담 및 예약, 중증암환자 등록, 입원 수속, 귀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암 분야에 정통한 전문 코디네이터가 동행하며 빠르고 정확한 치료계획을 돕는다.

첫 방문 암 환자 대상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도입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초대센터장으로 원종호 종양혈액내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암으로 진단받거나 의심이 되는 경우 환자분들이 감내해야 하는 정신적 고통은 병원에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이라며 “이번에 오픈한 암 신속 지원센터는 전담 코디, 일대일 동행, 빠른 예약 등을 통해 환자분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결과적으로 치료 결과에도 좋은 성적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42,000
    • -0.92%
    • 이더리움
    • 4,83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1.09%
    • 리플
    • 671
    • +0.15%
    • 솔라나
    • 207,600
    • +0.1%
    • 에이다
    • 570
    • +2.33%
    • 이오스
    • 816
    • +0.25%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11%
    • 체인링크
    • 20,490
    • +1.59%
    • 샌드박스
    • 463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