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플랫폼서 가상ㆍ현실 아이돌 만났다

입력 2023-09-12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메타버스 걸그룹 ‘이프랜디스(ifLANDIES)’가 4세대 K팝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리더 세림과 콜라보 신곡 ‘이프 유(if YOU)’를 공개했다. (그림 왼쪽부터) 이프랜디스 가온, 나라, 다솜, 크래비티’ 세림의 아바타와 세림이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메타버스 걸그룹 ‘이프랜디스(ifLANDIES)’가 4세대 K팝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리더 세림과 콜라보 신곡 ‘이프 유(if YOU)’를 공개했다. (그림 왼쪽부터) 이프랜디스 가온, 나라, 다솜, 크래비티’ 세림의 아바타와 세림이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메타버스 걸그룹 ‘이프랜디스(ifLANDIES)’가 4세대 K팝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리더 세림과 콜라보 신곡 ‘이프 유(if YOU)’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프랜디스는 지난해 말 데뷔한 메타버스 걸그룹으로, 이프랜드가 주요 활동 플랫폼이다. 이프랜디스는 가나다엔터테인먼트의 가온, 나라, 다솜 등 3명의 가상 아이돌들이 소속돼 있다.

세림은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가운데 하나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선보인 9인조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다. 크래비티는 지난 7월 초 일본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가 발매와 동시에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4세대 보이그룹이다.

이프랜디스가 크래비티 세림과 선보인 이프 유는 플럭(Pluck) 사운드 기반의 트로피컬 하우스풍의 곡이다. 워너원과 인피니트, 골든차일드 등 인기 그룹의 곡을 제작한 더웨이브스(THE WAVES) 소속 페이퍼플래닛(Paper Planet), 바카디(Bacadi)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특히 크래비티 세림이 곡에서 랩을 하는 수준이 아닌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이프랜디스와 함께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창작한 첫 아이돌이 됐다. 이프랜디스와 크래비티 세림은 이날 이프랜드에서 신곡 이프 유 공개 쇼케이스 등을 위한 팬밋업 행사를 갖는다.

SKT는 이번 이프랜디스와 크래비티 세림의 콜라보 이후 엔터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갈 것 계획이다. 패션이나 게임 등 다른 산업과의 교류도 이어갈 방침이다. 해당 앨범은 18일 오후 12시 플로(FLO), 멜론 등 국내 음원 서비스 플랫폼 17곳과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뮤직스토어 216곳에서 동시 발매된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CO담당은 “이프 유는 현실 세계의 보이그룹이 가상 세계의 걸그룹과 곡의 제작과 피처링을 함께 한 최초 사례”라며 “이프랜드는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색다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70,000
    • -3%
    • 이더리움
    • 4,560,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3.59%
    • 리플
    • 648
    • -4.28%
    • 솔라나
    • 191,900
    • -8.66%
    • 에이다
    • 555
    • -5.13%
    • 이오스
    • 775
    • -4.79%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50
    • -7.22%
    • 체인링크
    • 18,820
    • -7.65%
    • 샌드박스
    • 431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