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비전21모델 성능개량 체계개발 기본설계 공정 추진

입력 2023-09-11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계성능 보장을 위한 구조설계 안정성 및 확장성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방산기업 아레스는 연초 시작한 대한민국 육군의 군단급 이하 작전계획 등 실전적인 분석이 가능한 ‘비전21모델 성능개량체계’ 개발 사업이 기본설계 공정에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전21모델 성능개량체계’는 사단급 이하 전술 제대의 작전분석 능력을 군단급 이하 전술제대로 확대하고, 특수작전 및 전자전 등 변화된 전장환경을 반영해 실전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을 확보하는 임무급 M&S(Modeling & Simulation) 분석체계를 말한다.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비전21모델 성능개량체계 개발사업은 약 167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개발 및 전력화 예정이며, 현재 요구사항 분석 공정을 마친 후 기본설계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레스는 향후 전력화될 신규 무기체계와 다양한 방책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성능을 중요한 체계성능 요소로 판단하고 ‘비전사업본부’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김진원 아레스 대표는 “비전사업본부 신설은 ‘비전21모델 성능개량체계’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품질확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의지의 표방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비전사업본부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하여 훈련 및 분석모델 등 M&S 체계에 대한 혁신적인 R&D 과제를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42,000
    • -3.22%
    • 이더리움
    • 4,541,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3.68%
    • 리플
    • 647
    • -4.43%
    • 솔라나
    • 190,900
    • -9.1%
    • 에이다
    • 555
    • -5.29%
    • 이오스
    • 773
    • -5.27%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50
    • -7.22%
    • 체인링크
    • 18,810
    • -7.52%
    • 샌드박스
    • 430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