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6년만 공식 석상…복귀 시동거나

입력 2023-09-07 16:00 수정 2023-09-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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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 연합뉴스
▲래퍼 마이크로닷. 연합뉴스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이 부모의 빚투 논란 후 약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마이크로닷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의 슬링스톤 컬렉션에 참석했다. 마이크로닷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취재진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2018년 예능으로 인기를 얻던 중 부모의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뒤늦게 재판에 넘겨졌다.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해 6월 만기출소해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달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부모님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생긴 부분에 대해서 화나셨던 분들에게 사과드리고 싶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합의를 맺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아직도 죄송하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변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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