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32도 늦더위 기승…구름 많고 곳곳에 비

입력 2023-09-04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23일 오후 비를 뿌리던 소나기가 그치고 노을이 물들어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하늘 위로 쌍무지개가 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3일 오후 비를 뿌리던 소나기가 그치고 노을이 물들어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하늘 위로 쌍무지개가 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5일은 전국이 후덥지근한 늦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지방 일부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일부 서쪽 지역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최고 기온이 25~30도 수준에 머물면서 다른 지역보다 다소 선선하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흐름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오전부터 경남권 해안, 오후부터는 경북 동해안에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82,000
    • +1.2%
    • 이더리움
    • 3,175,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431,800
    • +1.39%
    • 리플
    • 710
    • -8.03%
    • 솔라나
    • 185,300
    • -1.8%
    • 에이다
    • 463
    • +1.09%
    • 이오스
    • 631
    • +1.28%
    • 트론
    • 212
    • +2.42%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0.25%
    • 체인링크
    • 14,350
    • +0.84%
    • 샌드박스
    • 329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