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투입 5분만에 리그 2호골…팀은 패배

입력 2023-09-04 0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희찬(울버햄튼) (로이터/연합뉴스)
▲황희찬(울버햄튼) (로이터/연합뉴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울버햄튼)이 교체 투입 5분 만에 리그 2호 골을 터트렸다. 팀은 아쉽게 패했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4 PL 4라운드에서 골을 넣었지만,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5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된 황희찬은 5분 뒤 헤딩 슛으로 동점 골을 기록하며 시즌 2호 골을 신고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19일 브라이튼과의 2라운드에서 헤더로 시즌 1호 골을 터뜨린 바 있다. 당시에도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지 6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에도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추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동점골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에 2골을 더 내주고 1-3으로 끌려갔다. 후반 추가 시간에 마테우스 쿠냐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2-3으로 경기를 마쳤다.

울버햄튼은 개막 4경기에서 1승 3패에 머무르며 리그 20팀 중 15위에 그쳤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7.33점을 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46,000
    • -3.8%
    • 이더리움
    • 4,144,000
    • -4.63%
    • 비트코인 캐시
    • 445,700
    • -7.11%
    • 리플
    • 597
    • -5.84%
    • 솔라나
    • 189,100
    • -6.57%
    • 에이다
    • 493
    • -6.27%
    • 이오스
    • 699
    • -5.54%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8
    • -8.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90
    • -5.44%
    • 체인링크
    • 17,610
    • -5.22%
    • 샌드박스
    • 403
    • -6.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