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관악구 소재 영락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청소년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재능기부 활동 중 하나다. 청소년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의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캠페인 활동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관악구 소재 영락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락고등학교 학생들은 코웨이 선수들과 함께 휠체어농구를 체험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장애인들과 어울릴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휠체어농구 경기를 함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통합 스포츠의 개념을 직접 경험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청소년 교육기관과 연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