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8월 글로벌 판매 25만5481대…전년比 5.2%↑

입력 2023-09-01 15:47 수정 2023-09-01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판매 4만2225대, 작년보다 2.4%↑
21만2882대 기록 해외판매 5.8% 증가
스포티지 4만1376대 팔려 부동의 1위

(자료=기아)
(자료=기아)

기아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 넘게 증가했다.

1일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2225대, 해외에서 21만2882대 등을 판매해 총 25만5481대(특수차 374대 포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 증가한 규모다. 특수판매를 제외하면 국내 판매는 2.4%, 해외 판매는 5.8% 증가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글로벌 판매 4만1376대를 기록하면서 1위를 지켰다. 뒤이어 셀토스가 3만1647대, 쏘렌토가 2만1498대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중형 SUV 쏘렌토(7176대)가 가장 많이 팔렸다. 2위는 4402대가 팔린 레이, 디자인을 바꾼 모닝(2910대) 등이 순위에 올랐다.

상용은 봉고Ⅲ가 3892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994대가 판매됐다.

전년 대비 6%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한 해외판매는 스포티지(3만6166대)가 견인했다. 2위는 셀토스(2만8135대), 3위는 K3(포르테)가 1만7702대를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09대, 해외에서 265대 등 총 374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동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94,000
    • +1.18%
    • 이더리움
    • 4,400,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7.14%
    • 리플
    • 685
    • +7.37%
    • 솔라나
    • 195,900
    • +1.56%
    • 에이다
    • 581
    • +2.83%
    • 이오스
    • 742
    • +0.27%
    • 트론
    • 196
    • +3.16%
    • 스텔라루멘
    • 131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4.02%
    • 체인링크
    • 18,110
    • +2.55%
    • 샌드박스
    • 43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