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협·단체, 품질향상·안전 한 목소리

입력 2023-09-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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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일 협의회 개최…"확산 우려에 역량 결집해야"

▲1일 열린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자 협의회. (사진제공=산림청)
▲1일 열린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자 협의회. (사진제공=산림청)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면서 산림청과 협·단체들이 방제 역량 높이기에 나선다.

산림청은 1일 2023년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에 들어가기 앞서 방제사업 분야 협·단체들과 함께 방제 품질향상과 안전한 방제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은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최근 겨울 가뭄과 봄철 고온 등 기후요인을 비롯해 산불피해 등으로 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겨울 방제가 피해 확산을 저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협·단체가 방제 역량을 결집해야하는 상황이다.

협의회에는 산림기술인회, 산림사업법인, 산림기술사, 산림ENG 등 약 70여 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석해 현장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재선충병 방제 우수사례, 재선충병 피해목의 활용방안, 방제사업장 안전관리 등 방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 착수 전후로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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