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앞에서 열린 오염수 방류반대 집회…재미동포단체 참여

입력 2023-08-28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재미 동포들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재미 동포들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재미동포들의 집회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해외촛불행동’ 단체 회원과 워싱턴과 버지니아 일대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참가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후쿠시마 오염수는 인류에게 재앙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을 옹호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또 일본을 향해 방류를 중단하라는 항의 연설도 진행했다.

앞서 이들은 25일에도 주미 일본 대사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집회를 열었다. 미국 서부지역에서도 26일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촛불행동 회원들이 오염수 방류 중단 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매주 일요일 백악관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0,000
    • +1.06%
    • 이더리움
    • 4,413,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7.06%
    • 리플
    • 718
    • +10.97%
    • 솔라나
    • 195,500
    • +1.51%
    • 에이다
    • 588
    • +3.7%
    • 이오스
    • 757
    • +2.44%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0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3.53%
    • 체인링크
    • 18,190
    • +3.18%
    • 샌드박스
    • 441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