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도내 청년 창업에 힘 보태

입력 2023-08-25 1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들기
다양한 육성책ㆍ적극지원 약속

▲ 강성천(왼쪽 다섯번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들과 스타트업 간담회를 열고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강성천(왼쪽 다섯번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들과 스타트업 간담회를 열고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도내 대학생 창업자 및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 대학생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내 창업 붐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경과원이 운영 중인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사업 추진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 초기 겪는 자금 및 창업공간 확보의 어려움 등을 토로하고 경기도에서 청년들이 창업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경과원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대처하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및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현재 도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갭이어', '청년 기회금융' 등 3대 청년 기회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조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 조성과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3000개 규모의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혁신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강성천 원장은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창업중심대학 관계자 등 분야별 간담회를 이어나가 도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7,000
    • +0.39%
    • 이더리움
    • 3,17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30,300
    • +2.31%
    • 리플
    • 706
    • -8.19%
    • 솔라나
    • 184,300
    • -4.41%
    • 에이다
    • 457
    • -0.44%
    • 이오스
    • 629
    • -0.63%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08%
    • 체인링크
    • 14,300
    • +0.49%
    • 샌드박스
    • 32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