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이수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해외서 성과 만들어내는 최초의 사례 만들겠다"

입력 2023-08-24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수환 피플펀드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피플펀드)
▲이수환 피플펀드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피플펀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피플펀드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략총괄이사(CSO)였던 이수환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피플펀드 이사회에는 글로벌 사모투자펀드운용사(PEF)인 베인캐피탈이 최대 주주로 있다. 김대윤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2015년 피플펀드 창립 초기에 CSO로 합류해 핵심 사업을 주도해 왔다. 2018년에는 부대표로 선임돼 피플펀드를 인공지능(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기술력을 갖춘 금융사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번 이 대표의 선임으로 피플펀드는 회사의 AI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 대상 B2B 솔루션 사업의 성장 속도를 더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대표는 "회사의 중대한 성장을 앞두고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미 국내 대형 금융기관 수십 곳으로부터 AI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플펀드가 앞으로 해외에서 인정받고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32,000
    • -3.91%
    • 이더리움
    • 4,456,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6.61%
    • 리플
    • 639
    • -6.58%
    • 솔라나
    • 188,500
    • -7.64%
    • 에이다
    • 553
    • -4.33%
    • 이오스
    • 761
    • -6.4%
    • 트론
    • 180
    • -2.17%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00
    • -10.34%
    • 체인링크
    • 18,540
    • -8.31%
    • 샌드박스
    • 421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