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나서 그랬다" 광주 지하철역서 역무원에 흉기 협박한 30대 여성…현행범 체포

입력 2023-08-24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광주 지하철역에서 역무원에게 흉기 협박한 30대 여성이 체포됐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말다툼 하던 지하철역 역무원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여성 A씨(3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45분경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역 내에서 말다툼을 벌인 50대 역무원에게 흉기로 찌를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며칠 전 민원 문제로 B씨와 말다툼을 벌였는데 화를 참을 수 없어서 그랬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44,000
    • +1.24%
    • 이더리움
    • 3,155,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23,500
    • +2.2%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6,500
    • -0.34%
    • 에이다
    • 463
    • +1.09%
    • 이오스
    • 658
    • +3.62%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25%
    • 체인링크
    • 14,630
    • +4.5%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