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선수촌 입촌하다 뺑소니 의심 사고…경찰 조사 중

입력 2023-08-14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황선우(20·강원도청)가 뺑소니 의심 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진천경찰서는 황선우에 대해 보행자를 치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7시35분께 황선우는 진천구 광혜원면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입구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80대 A씨를 차량 사이드미러로 치고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백미러가 부서질 정도의 큰 충격이었으나 다행히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난 황선우는 약 30분 뒤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황선우로부터 “(내가) 사고를 낸 것 같다”는 진술을 받았다.

당시 황선우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서 당시 사고를 낸 것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혐의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91,000
    • -2.78%
    • 이더리움
    • 3,43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45,000
    • -3.74%
    • 리플
    • 809
    • -3.8%
    • 솔라나
    • 201,500
    • -2.94%
    • 에이다
    • 493
    • -5.37%
    • 이오스
    • 682
    • -3.54%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5.54%
    • 체인링크
    • 15,600
    • -4.47%
    • 샌드박스
    • 357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