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SG와 결별하나…공식 사진 촬영 불참ㆍ훈련도 따로

입력 2023-08-11 13:16 수정 2023-08-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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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PSG) 대 K리그1 전북 현대 경기. PSG 네이마르가 두번째 골을 넣은 뒤 이강인과 세리머니 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PSG) 대 K리그1 전북 현대 경기. PSG 네이마르가 두번째 골을 넣은 뒤 이강인과 세리머니 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마르(31)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의 로익 탄지는 “바르셀로나와 알 힐랄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두 구단 중 하나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입장은 분명하다. PSG와 네이마르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공동된 해결책을 찾기로 합의했다. 모두에게 어울릴 만한 목적지를 찾는 일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재정 문제를 풀고자 한다. 알 힐랄은 지난 몇 주 동안 계속 추진해왔다.

실제 네이마르는 9일 진행된 리그1 공식 사진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팀 훈련도 빠진 채 개인 훈련만 진행했다.

PSG는 새 시즌 공격진에 큰 폭의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와 함께 PSG의 ‘투톱’으로 불렸던 킬리안 음바페도 이적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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