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강주은, 반려견과 현충원 방문했다가 사과…“우리 부부 실수”

입력 2023-08-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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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주은 SNS 캡처
▲출처=강주은 SNS 캡처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반려견과 현충원을 방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0일 강주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분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절대로 반려견 입장이 안됩니다. 우리부부 같이 실수하지마시길”이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전날 강주은은 SNS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국립현충원은 우리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해 보게 됐네요. 너무나 귀한 곳이면서 또 대단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게됐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역시,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득히 남게 된 오늘의 감동~~여러분들은 가보셨겠지만, 우리와 같이 가보지 못한 분들도 있으시면 꼭 한번은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보물 같은 곳입니다”라며 반려견과 함께 현충원을 찾은 모습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은 반려동물의 입장이 금지된 곳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들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한 것을 지적했다. 강주은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똑같은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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