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자 38명 탑승 버스, 순천서 시내버스 추돌

입력 2023-08-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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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조기 퇴영해 순천을 방문한 스위스 스카우트 대원들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난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9일 오후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조기 퇴영해 순천을 방문한 스위스 스카우트 대원들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난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잼버리 대원을 태우고 전남 순천에서 서울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9일 낮 12시 46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잼버리 스위스 대원을 태운 버스가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는 시내버스와 부딪쳤다. 시내버스 탑승자는 6명, 잼버리 탑승자는 38명이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스위스 대원 2명과 시내버스에 탑승객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원들은 전날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하고 서울로 가는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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