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1분기 영업익 21억...사상 최대실적 기록

입력 2009-05-14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통망 다각화 및 생산성 향상

애경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인 ㈜네오팜이 올해 1분기에 매출 48억5873만원과 영업이익 20억5189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5%와 35.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42.2%에 달해 분기실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네오팜은 "지난해 같은 기간뿐만 아니라 전분기 대비에서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이어가며 사상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경우 유통망 다각화를 통한 판매망 확대와 대표브랜드 ‘아토팜’의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이 이뤄지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생산설비 완공으로 직접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매출원가의 절감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네오팜 박병덕사장은 "대표브랜드 아토팜에 대한 판매망 확대와 병원영업을 강화해 시장지배력과 수익성을 지속적으 높여나갈 것"이라며 "수출부문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이슬람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97,000
    • -1.7%
    • 이더리움
    • 4,106,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5.74%
    • 리플
    • 783
    • -2.85%
    • 솔라나
    • 201,800
    • -5.83%
    • 에이다
    • 509
    • -2.49%
    • 이오스
    • 715
    • -2.05%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4.72%
    • 체인링크
    • 16,550
    • -2.65%
    • 샌드박스
    • 392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