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서 코코넛‧파앤이플 통째로 즐겨요…가공 없이 신선함↑

입력 2023-08-08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델이 CU에서 판매하는 열대과일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모델이 CU에서 판매하는 열대과일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원물 그대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코코넛은 동봉된 대나무 빨대를 사용해 별도의 가공 과정 없이 원물 그대로의 순수한 코코넛 워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코넛 워터를 다 마신 후에는 코코넛 안에 있는 하얀 코코넛 과육도 기호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파인애플은 주로 1~2차 가공돼 조각으로 판매됐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통 파인애플의 경우 고객이 껍질을 직접 제거한 후 더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CU가 원물 형태의 열대 과일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상품의 제품군을 넓혀가는 것은 편의점에서의 과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21.2%, 2022년 23.3%, 올해(1~7월) 27.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 팀장은 “맛과 편의성 모두 갖춘 편의점 과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과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화되는 고객 기호에 맞춰 상품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축협 법적대응 예고…박주호는 공식석상 선다
  • [날씨]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
  • '36주 낙태 브이로그' 논란…"임신 9개월에 중절수술 진행"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제로슈거 소주 마시는 이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97,000
    • -1.29%
    • 이더리움
    • 4,364,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92,700
    • +1.8%
    • 리플
    • 644
    • +2.55%
    • 솔라나
    • 192,500
    • -3.56%
    • 에이다
    • 564
    • +1.62%
    • 이오스
    • 736
    • -1.47%
    • 트론
    • 190
    • +0.53%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0.28%
    • 체인링크
    • 17,630
    • -1.95%
    • 샌드박스
    • 425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