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 증시, 정치국 회의 이후 구체화된 정책 확인하며 상승”

입력 2023-08-07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7일 키움증권은 지난주(7월 31일~8월 4일) 중국 증시가 7월 정치국 회의 이후 각 정부부처의 구체화된 정책을 확인하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7월 31일~8월 4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4% 오른 3288.1, 선전 종합지수는 0.9% 오른 2071.6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7월 정치국 회의 이후 각 정부부처의 구체화된 정책을 확인하면서 상승했다”며 “특히 인민은행은 금융기관 지급준비율 인하, 공개시장 조작,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등 통화정책 수단을 유연하게 활용해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8월 중 은행권 지준율 인하를 기대 중이며, 인민은행은 올해 3월 지준율을 25bp 인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이번 주 중국 증시는 7월 수출입, 물가, 신용 등 지표와 추가 부양책 발표에 시장 이목이 쏠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국무원 세무총국은 민간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28개 세금 우대 정책을 발표했다.

바이트댄스는 대화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 ‘그레이스’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13,000
    • -2.11%
    • 이더리움
    • 4,335,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89,900
    • +0.84%
    • 리플
    • 668
    • +6.03%
    • 솔라나
    • 191,300
    • -5.25%
    • 에이다
    • 563
    • +1.26%
    • 이오스
    • 731
    • -2.14%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0.09%
    • 체인링크
    • 17,480
    • -3.85%
    • 샌드박스
    • 42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