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월 판매 33만4968대…전년比 1.2%↑

입력 2023-08-01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5만7503대 판매해 2.1% 증가
해외서 27만7465대 판매해 1.1%↑

현대자동차가 2023년 7월 국내 5만7503대, 해외 27만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 폭발적인 성장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5만750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531대, 쏘나타 2815대, 아반떼 4002대 등 총 1만5836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3264대), 싼타페(2075대), 투싼(3190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252대, GV70 3415대 등 총 1만455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1% 증가한 27만74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94,000
    • +0.68%
    • 이더리움
    • 3,181,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18,400
    • -1.37%
    • 리플
    • 706
    • -9.25%
    • 솔라나
    • 184,800
    • -4%
    • 에이다
    • 459
    • -1.29%
    • 이오스
    • 624
    • -1.7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0.5%
    • 체인링크
    • 14,200
    • -2.14%
    • 샌드박스
    • 325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