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기 포천·부천시 등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대상지 7곳 선정

입력 2023-07-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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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복지주택 개념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개념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고령자복지주택’의 제1차 사업 대상지로 경기 포천시⋅부천시, 강원 화천군⋅횡성군, 충북 증평군, 충남 홍성군, 전남 고흥군 등 총 7곳(710가구)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총 5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경기 포천시 100가구 △부천시 대장(A-12BL) 120가구 △강원 화천군 60가구 △횡성군 100가구 △충북 증평군 80가구 △충남 홍성군 100가구 △전남 고흥군 150가구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협약 체결 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추진 절차에 돌입한다.

김광림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이번에 선정된 7곳이 지역 사회 내에서 주거와 복지를 종합 지원하는 고령자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제2차 공모에도 많은 지자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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