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엔솔 “3분기 수요 감소 4분기로 이어질 것…생산조절로 대응”

입력 2023-07-27 10:41 수정 2023-07-27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에너지솔루션이 하반기 유럽시장 수요 감소 우려와 관련해 생산 조절을 통한 재고부담 완화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LG엔솔은 27일 열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럽 고객사 수요 감소 우려에 대해 “7~8월 일부 유럽 고객사의 전기차공장 가동률 하락이 예상된다”라며 "재조 부담을 완화하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시장의 하반기 성장세는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미국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일부 고객사의 판매 부진이 있더라도 이 수요가 4분기로 이연되며, 연말께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LG엔솔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연말 30% 중반대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90,000
    • +1.24%
    • 이더리움
    • 4,39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7.02%
    • 리플
    • 693
    • +8.62%
    • 솔라나
    • 195,000
    • +1.14%
    • 에이다
    • 580
    • +3.57%
    • 이오스
    • 745
    • +1.22%
    • 트론
    • 197
    • +3.68%
    • 스텔라루멘
    • 132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4.51%
    • 체인링크
    • 18,020
    • +2.21%
    • 샌드박스
    • 437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