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평균 국공립대 416만ㆍ사립대 742만원

입력 2009-05-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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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2009년 대학 등록금 현황 정보공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체 대학 등록금 평균은 국공립대가 416만원, 사립대가 742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사립대학교를 제외한 국공립대학의 올해 등록금 인상률이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 올해 전체 평균등록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416만9000원이었다. 다만 사립대의 전체 평균등록금은 지난해 738만원보다 0.5% 인상된 742만원으로 조사됐다.

국립대 중 일반대학의 등록금은 평균 432만원, 산업대학은 366만원, 교육대학은 298만원이었고 사립대학 중 일반대학은 744만원, 산업대학은 708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정보공시 자료를 기준으로 할 경우 의과대학만 있는 영남대 제2캠퍼스가 1041만원으로 가장 등록금이 높았다.

본교와 캠퍼스를 통합해 살펴보면, 국·공립대학의 경우 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628만원, 서울대가 608만원 순으로 높았다.

사립대 중에서는 이화여대가 879만원으로 가장 높고 추계예술대 875만원, 숙명여대 865만원, 을지대 858만원, 백석대 85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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