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2기 모집

상상캠퍼스 문화예술행사와 소식 전하는 역할

▲'상상그리너' 2기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숲속 복합문화공간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행사와 소식을 전하는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2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포터즈 '상상 그리너(Greener)'는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모집인원은 모두 15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면서 상상캠퍼스에 관심을 가진 19세 이상이면서 개인 소셜 미디어 1개 이상 운영자(블로그 필수), 상상캠퍼스 오프라인 행사 참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상상그리너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폼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상상그리너'는 다음 달 1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농생대 유휴공간을 재생한 숲속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뤄지는 입주단체 활동 및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경기문화재단 명의 수료증, 활동비, 자원봉사 시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상상그리너 2기에서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상상캠퍼스에 관심이 있는 많은 도민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숲속 복합문화공간을 다채롭게 경험하고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