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코리아, 굿네이버스의 ‘착한 소비’ 동참

입력 2009-05-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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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액세서리 판매수익금 10% 기부

소니 에릭슨 코리아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액세서리 소비자가의 10%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고 소비를 통해 이웃을 도와주는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 (Good Buy)’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의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는 기업이 판매하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지정해 관련 수익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일반인들이 소비를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는 해당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소니 에릭슨은 착한상품 1호는 엑스페리아 X1의 고급 액세서리인 폴더형 가죽 케이스이다.

소니 에릭슨은 포켓형 가죽 케이스 및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네이밍 서비스가 가능한 배터리 커버의 판매금액 10%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소니 에릭슨의 액세서리들은 엑스페리아 X1 공식 웹사이트(www.xperia.co.kr)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소니 스타일 및 SK 텔레콤 매장으로 유통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가격은 블랙 색상의 폴더형 가죽케이스가 4만원, 블랙과 화이트 색상 두 종류의 포켓형 가죽 케이스가 3만5000원이며, 레이저로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는 엑스페리아 네이밍 서비스를 포함한 추가 배터리 커버가 2만5000원이다.

한편 소니 에릭슨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판촉물 제작, 홍보 등 관련 비용 일체를 기부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티셔츠의 판매로 생기는 수익금 또한 다시 기부할 예정이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는 이번 엑스페리아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추후 다양한 제품들에도 착한소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의 한연희 대표는 “그 동안 현지화 및 고객 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출시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만족할만한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이미 출범 전부터 기획했던 부분으로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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