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옮겨 심을 수 있는 ‘모듈형 씨앗키트’ 출시

입력 2023-07-16 10:00 수정 2023-07-16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듈형 씨앗키트로 반려식물 고객경험 강화
신규 꽃 ‘가자니아’ 키트 출시…선택 폭 넓혀

▲LG전자가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반려식물 생활을 즐기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17일 출시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반려식물 생활을 즐기는 ‘모듈형 씨앗키트’를 17일 출시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식물 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씨앗을 직접 심고 다 자란 식물은 화분으로 옮겨 즐기는 ‘모듈형 씨앗 키트를’ 17일부터 선보인다.

모듈형 씨앗키트는 5개의 홀이 있는 씨앗키트 모듈 2개를 장착하는 구조다. 고객은 한 개의 모듈에 원하는 씨앗을 한 종류씩 심어 총 두 가지 식물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다 자란 식물 모듈은 다른 장소에 옮겨 감상할 수 있다.

틔운용 씨앗키트 패키지는 모듈 6개, 3가지 씨앗과 영양제로 구성된다. 가격은 식물 종류에 따라 2만4000원~3만6000원이다. 틔운 미니용 패키지에는 모듈 2개, 1가지 씨앗ㆍ영양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1만 원~1만4000원이다.

기존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도 홀더를 별도 구입하면 모듈형 씨앗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모듈형 씨앗키트와 홀더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홀더는 재사용할 수 있어 새로운 식물을 키울 때는 씨앗키트 패키지만 구입하면 된다.

또, LG전자는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꽃인 ‘가자니아’를 선보인다. 가자니아는 주황색과 다홍색 2종으로 출시된다.

LG 틔운은 이번 신규 씨앗키트 출시로 △청치마상추, 쌈추, 로메인 등 엽채류 8종 △가자니아, 메리골드, 촛불맨드라미, 채송화 등 화훼류 8종 △허브류 루꼴라까지 총 17종의 씨앗키트를 갖추게 됐다. 틔운 미니용 씨앗키트는 총 9종이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씨앗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다양한 세대 고객들이 더욱 즐겁게 반려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 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5,000
    • -2.05%
    • 이더리움
    • 4,325,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91,100
    • +1.47%
    • 리플
    • 664
    • +5.73%
    • 솔라나
    • 190,800
    • -4.93%
    • 에이다
    • 566
    • +2.35%
    • 이오스
    • 731
    • -2.01%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0.19%
    • 체인링크
    • 17,400
    • -3.76%
    • 샌드박스
    • 4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