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피해자일 뿐” 현영, 맘카페 사기 연루 의혹 부인에도…쥬얼리 공구 중단

입력 2023-07-13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노아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노아 엔터테인먼트)
방송인 현영이 약 600억 원 규모 사기 사건에 연루되면서 광고계까지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현영과 17일부터 19일까지 공구를 진행하기로 예정했던 한 주얼리 브랜드는 복수의 매체에 사건에 대해 결론이 나기 전까지 현영과 판매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현영의 SNS를 통해 공구를 진행하려 했으나 잠정적으로 진행을 중단한 상태다.

현영은 600억 규모의 피해액을 낸 맘카페 운영자 A씨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상품권 재테크(상테크), 고수익 이자 등으로 카페 회원들을 현혹해 수익금을 대납하는 등의 일명 ‘폰지 사기’를 저질렀다. 현영은 A씨 투자 권유로 5억 원을 입금하고 월 3500만 원씩 5개월 간 이자를 받았다. 그러나 나머지 원금 3억25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A씨를 고소했다.

이와 관련 현영의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는 12일 “현영은 A씨에게 사기 당한 피해자일 뿐이다. 현영은 A씨가 본인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에게 사기 행위를 하고 있다는 정황을 확인한 후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하여 2022년 12월에 A씨를 고소하여 A씨가 사기 행위를 멈추고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62,000
    • -0.35%
    • 이더리움
    • 3,178,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430,100
    • +0.7%
    • 리플
    • 708
    • -9.11%
    • 솔라나
    • 184,200
    • -5.54%
    • 에이다
    • 458
    • -1.51%
    • 이오스
    • 628
    • -1.88%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97%
    • 체인링크
    • 14,290
    • -0.83%
    • 샌드박스
    • 32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