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도 라면 가격 인하…12개 품목 평균 4.7%↓

입력 2023-06-27 17:34 수정 2023-06-27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1일부터 순차 적용

▲서울 시내 대형마트 라면판매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시내 대형마트 라면판매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삼양식품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열무비빔면 등 12개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삼양라면은 5입 멀티 제품 할인점 판매가 기준 3840원에서 3680원으로 4%, 짜짜로니는 4입 기준 3600원에서 3430원으로 5% 내린다. 열무비빔면은 4입 멀티 제품 기준 3400원에서 2880원으로 15% 인하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60년 전통의 국민 라면인 삼양라면 등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제품을 포함한 1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심은 라면과 새우깡의 출고 가격을 7월 1일부터 각각 4.5%, 6.9% 내리기로 했다. 업계 1위 농심이 가격을 내리면서 삼양식품도 인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61,000
    • +1.72%
    • 이더리움
    • 4,437,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6.47%
    • 리플
    • 725
    • +8.86%
    • 솔라나
    • 196,600
    • +2.66%
    • 에이다
    • 591
    • +4.79%
    • 이오스
    • 757
    • +3.42%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4
    • +1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3.42%
    • 체인링크
    • 18,310
    • +4.57%
    • 샌드박스
    • 44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