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산업통상자원부 ‘초소형 전기차 서비스 공용화 기술 및 개발사업’ 주관사 선정

입력 2023-06-27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비고가 산업통상자원부 ‘초소형 전기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 공용화 기술 및 서비스 개발’ 관련 국책사업 지원 대상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서 오비고는 초소형 전기차의 웹기반 플랫폼 및 데이터 수집, 분석 공유 기술 개발의 높은 전문성과 해당 사업에 대한 향후 사업 가능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제 기간은 총 33개월, 지원 사업비는 총 42억원 규모다.

이번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는 한국전자정보통신 산업진흥회, 롯데그룹의 택배·물류사업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 자동차 IOT 디바이스 및 데이터 허브 서비스 전문기업 자스텍엠이 함께 참여한다.

오비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과 협업하여 향후 초소형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비고 관계자는 “국내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국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개화하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국ᆞ내외 완성차에서 자사의 플랫폼이 탑재된 차량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점차 로열티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일 54억 원 규모의 LG유플러스 차세대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매출 성장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3,000
    • +2.39%
    • 이더리움
    • 4,353,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84,900
    • +5.18%
    • 리플
    • 636
    • +5.47%
    • 솔라나
    • 203,400
    • +6.27%
    • 에이다
    • 527
    • +6.25%
    • 이오스
    • 741
    • +8.81%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6.16%
    • 체인링크
    • 18,710
    • +7.1%
    • 샌드박스
    • 431
    • +7.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