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캐디, 레이저골프거리측정기 MG2 mini 출시

(사진제공=마이캐디)

마이캐디가 레이저골프거리측정기 MG2 mini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캐디 MG2 mini는 명함보다 작은 초미니 사이즈 레이저골프거리측정기다. 고선명 광학 6배율 렌즈가 탑재돼 멀리 떨어진 사물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실제거리와 경사도, 온도, 습도를 고려한 스마트 슬로프기능, 2개의 사물이 겹쳐도 핀을 찾아내는 정확도 높은 핀시커기능, 타켓 측정시 진동이 함께하는 졸트기능 등이 탑재 돼 있다.

베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C-Type형 포트 충전식이며, 1회 충전으로 5000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 강력한 자석이 내장돼 카트, 아이언페이스, 금속홀더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이캐디 MG2 mini는 레이저 안전기준 CLASS 1등급 제품으로, 123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췄다. 인조가죽 파우치를 함께 제공하며, 파우치 없이 호주머니에도 휴대가 가능한 초미니 사이즈로 제작됐다.

한편, 마이캐디는 지난해 하반기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 선호도 골프거리측정기 부문’에서 M1 GPS워치형측정기, MS2, MS3 OLED 레이저측정기가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 출시한 고급형 레이저측정기 MS4, GPS시계형측정기 M2도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선 마이캐디 대표는 “올해는 골프용품 업계가 침체 속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쉽지 않은 한해가 되겠지만, 마이캐디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딩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삼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