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3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09-05-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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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ㆍ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70건을 포함한 638억원 규모 342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매물로 나온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자치단체와 같은 국기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감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195건에 달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한편, 캠코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매 공고가 이미 진행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 납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까지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자는 '매각결정통지서'를 익일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 교부 받아야 한다.

매수 대금 납부기한은 낙찰 가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매각 결정일로부터 60일, 낙찰가격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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