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100조 원 이상 양극재 수주 계약 체결...여전히 투자 매력도↑

입력 2023-06-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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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안타증권)
(출처=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9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7만7000원에서 47만3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6월 현재까지 100조 원 이상의 양극재 수주 계약이 체결됐으며 전부 5년 이상 장기공급 계약으로 계속된 수주로 인해 2024~2025년 생산능력 계획은 더욱 확대된다”이라면서 “대규모 수주 계약으로 하반기 수주 모멘텀 부재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도 완성차 4개 기업 이상, 삼성SDI도 2개 기업 이상 JV(조인트벤처)를 맺은 상태로 동사가 받은 주요 고객사향 계약은 대부분 하나의 완성차 기업에 대한 것으로 추가 수주 모멘텀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에너지 소재 중심 2023~2025년 연평균 성장률 약 80%로 이 중 100조 원 이상의 양극재 수주 계약 반영시 양극재 연평균 성장률은 90% 이상으로 예상되며 추가 양극재 수주 계약 진행 시 2025년 외형성장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음극재는 인조흑연 중심의 성장이 기대되며 향후 미국 내 셀 기업들의 중국 제외 인조흑연 공급망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내 완성차 기업들은 수직계열화된 양극재 기업을 선호하며 특히 동사의 경우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니켈, 전구체까지 국내에선 가장 안정적인 양극재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어 완성차 기업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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