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막기 위해 대표이사 나섰다"…반도건설, 전 현장 순회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3-06-12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순회 안전점검 현장 (자료제공=반도건설)
▲순회 안전점검 현장 (자료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올해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직접 전국 현장을 순회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지난달 16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함께 전국 23개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광주, 인천 등 건설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마무리를 앞두고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신경주 현장을 시작으로 전국 23개 현장을 방문해 떨어짐(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끼임(방호장치), 부딪힘(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등 3대 사고 유형에 대해 점검했다.

그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현장 안전사고는 작은 실수와 방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회사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으로서 내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보건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4,000
    • -4.06%
    • 이더리움
    • 4,445,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485,800
    • -8.17%
    • 리플
    • 633
    • -5.52%
    • 솔라나
    • 190,800
    • -5.03%
    • 에이다
    • 542
    • -5.74%
    • 이오스
    • 746
    • -7.44%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11%
    • 체인링크
    • 18,350
    • -10.05%
    • 샌드박스
    • 412
    • -9.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