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니어프로토콜과 MOU…블록체인·Web 3.0 파트너십 본격화

입력 2023-06-08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오른쪽), 일리야폴로수킨 니어프로토콜 공동창립자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오른쪽), 일리야폴로수킨 니어프로토콜 공동창립자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니어프로토콜과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니어프로토콜은 개발자 친화적인 도구와 라이브러리를 제공하여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과 배포를 쉽게 도와주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자체 네트워크 성장을 위해 약 1조1000억 원 상당의 펀드를 운용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코인베이스벤처스,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멀티코인캐피탈 등 유명 블록체인 전문투자업체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니어프로토콜과 금융 산업 블록체인 관련 공동 연구, 국내외 웹(Web) 3.0 네트워크 및 생태계 개발, 블록체인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벤트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방면의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니어프로토콜의 공동창업자인 일리아 폴로수킨은 챗(Chat)GPT의 자연어 처리 모델을 처음 제시한 논문을 공동으로 집필하는 등 인공지능 업계 권위자로 알려져 있어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시너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대표는 “금융산업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니어프로토콜과 같이 우수한 블록체인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Web 3.0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07,000
    • -2.66%
    • 이더리움
    • 4,580,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2.75%
    • 리플
    • 651
    • -3.84%
    • 솔라나
    • 193,800
    • -7.36%
    • 에이다
    • 559
    • -3.62%
    • 이오스
    • 778
    • -3.59%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50
    • -5.88%
    • 체인링크
    • 18,890
    • -5.5%
    • 샌드박스
    • 434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