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맞돌봄 문화’ 확산 해법 현장서 찾는다

입력 2023-06-0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육아경험 공유 및 정책 모색 좌담회 열려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이기순 여가부 차관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 좌담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자녀를 돌보는 맞벌이·경력단절 엄마, 육아휴직 아빠, 조부모 등을 만나 자녀양육 어려움이나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등 경험담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가족센터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관계자와 함께 맞돌봄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부모 및 조부모에 대한 교육·상담의 중요성, 남성 육아휴직을 위한 기업 인센티브 확대 필요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갈 전망이다.

한은주 강북구 가족센터장은 가족센터 프로그램 현황과 맞돌봄을 확산하기 위한 가족센터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김용희 ㈜더부엔지니어링 대표 및 성민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차장은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추진하는 우수한 가족친화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인증제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맞돌봄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돌봄·교육·상담 등의 자녀 양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56,000
    • -0.54%
    • 이더리움
    • 3,175,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430,100
    • +0.7%
    • 리플
    • 706
    • -9.37%
    • 솔라나
    • 184,000
    • -5.79%
    • 에이다
    • 458
    • -1.72%
    • 이오스
    • 629
    • -1.56%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97%
    • 체인링크
    • 14,290
    • -0.97%
    • 샌드박스
    • 32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