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인공위성 31일∼내달 11일 발사 통보…자제 요구”

입력 2023-05-29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6일 딸 주애와 함께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하고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찰위성 1호기의 조립 상태 점검과 우주 환경시험이 끝났으며, 탑재 준비까지 완료됐다고 전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6일 딸 주애와 함께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 지도하고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찰위성 1호기의 조립 상태 점검과 우주 환경시험이 끝났으며, 탑재 준비까지 완료됐다고 전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이 29일 인공위성을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에 발사하겠다는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및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인공위성을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에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한 이 기간에 인공위성 발사에 따라 해상에 위험구역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북한은 이 같은 방침을 국제해사기구(IMO)에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계획과 관련해 “한국, 미국 등과 협력해 북한에 강한 자제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11,000
    • +0.4%
    • 이더리움
    • 3,762,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97,000
    • -1%
    • 리플
    • 817
    • -1.45%
    • 솔라나
    • 218,300
    • +0.55%
    • 에이다
    • 494
    • +1.23%
    • 이오스
    • 689
    • +1.77%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43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1.17%
    • 체인링크
    • 14,990
    • +0.2%
    • 샌드박스
    • 380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