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이래 처음’ 신유빈-전지희, 중국 격파하고 30년 만에 세계탁구 결승행

입력 2023-05-27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유빈, 전지희 (연합뉴스, 대한탁구협회)
▲신유빈, 전지희 (연합뉴스, 대한탁구협회)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중국팀을 격파하고 30년 만에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6일째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쑨잉사-왕만위조를 3대 0으로 물리치면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 대회에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이후 30년 만에 있는 일이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결승에서도 중국 팀 왕이디-천멍과 맞붙는다. 경기는 한국시간 28일 오전 1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만약 결승전에서도 승리한다면 1987년 인도 뉴델리 대회에서 양영자-현정화 조가 거둔 승리 이후 무려 36년 만에 다시 거두는 금메달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14,000
    • +1.45%
    • 이더리움
    • 3,266,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39,100
    • +2%
    • 리플
    • 719
    • +1.99%
    • 솔라나
    • 195,000
    • +3.39%
    • 에이다
    • 479
    • +1.48%
    • 이오스
    • 642
    • +1.42%
    • 트론
    • 209
    • -0.95%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1.56%
    • 체인링크
    • 15,250
    • +3.11%
    • 샌드박스
    • 34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