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출범 이후 6년간 중저신용 대출 4조3000억원 공급

입력 2023-05-26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23.9%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출범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가 4조356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한 해에만 중저신용 대출 2조265억 원을 공급했다.

중저신용 대출 공급 확대에 따라 올해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조622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332억 원) 대비 67% 증가했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23.9%다. 올해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비중 목표는 32%다. 다만, 지난달부터 5월 현재까지 약 두 달간 취급한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약 33% 수준으로 대출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카드·캐피탈 신용대출 대환상품을 3분기 내 출시해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해 대출상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체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18,000
    • -2.56%
    • 이더리움
    • 3,447,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52,600
    • -3.27%
    • 리플
    • 823
    • -2.14%
    • 솔라나
    • 206,600
    • -1.85%
    • 에이다
    • 503
    • -4.55%
    • 이오스
    • 698
    • -1.69%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3.67%
    • 체인링크
    • 15,830
    • -4.47%
    • 샌드박스
    • 364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