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유공시민' 표창

입력 2009-05-05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성문화재단 최용권(삼환기업 회장·사진) 이사장이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 시민상 시상식에서 어린이날 유공시민 특별 표창을 수상했다.

우성문화재단은 삼환기업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96년 9월18일 인재양성 및 사회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소년소녀 가장들에 대한 장학사업에 힘을 쏟아 지금까지 1000명의 학생에 모두 15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랜 기간 장학사업을 전개하면서도 소년소녀가장들인 수혜자들이 받게 될 심리적 위축과 상처를 고려해 외부 노출 행사를 피하고 비공개를 원칙으로 후원해 왔다.

우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 표창과 관련, "외부에 알리지 않고 한결같은 자세로 소외 아동과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온 최 이사장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IA, 서스펜디드 게임 끝에 KS 1차전서 삼성 제압…'약속의 7회' 대역전극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68,000
    • +0.23%
    • 이더리움
    • 3,573,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0.69%
    • 리플
    • 730
    • -0.41%
    • 솔라나
    • 233,900
    • +2.41%
    • 에이다
    • 493
    • +0.2%
    • 이오스
    • 660
    • -0.6%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0.46%
    • 체인링크
    • 15,830
    • -5.04%
    • 샌드박스
    • 3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