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가구 기업 꿈비가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다.
26일 오후 2시 40분 현재 꿈비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7.55%) 하락한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꿈비는 2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다고 공시했다. 운영 및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150만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346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6일이며, 유상증자 청약은 내달 19~20일에 진행된다.
지난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꿈비는 올해 첫 공모주 흥행의 출발을 알렸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각각 1547대 1, 1772.5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최상단을 넘어 5000원에 확정했다. 또 상장 첫날과 다음날 이틀 연속 ‘따상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형성 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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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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