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아니었어?"…분양 한파에도 두산건설, '위브' 브랜드로 연달아 완판

입력 2023-05-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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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서도 두산건설 '위브'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5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인천시 동구에 분양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일반분양 잔여 물량이 지난달 완판됐다. 최근 인천 대부분 사업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가 완판된 것은 위브 브랜드 인지도와 착한 분양가, 특화설계가 주효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난 해 8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도 일반분양 물량 952가구에 대한 계약을 대부분 완료해 완판을 앞두고 있다. 현재 원주시는 미분양 물량이 1652가구(3월 기준)나 쌓여 있는 곳이다.

부산 남구에서 분양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는 중이다. 두산건설은 입주민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지원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입주 시까지 최대 3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분양조건 안심보장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 은평구에 공급되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난 16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이 국민평형인 전용 84㎡를 서울에서 보기 힘든 7억~8억 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놓은 데다 위브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브랜드 아파트는 탁월한 브랜드 가치와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 다양한 특화설계 금융 혜택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춰 많은 선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지역에서 위브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해 수요자들이 자신있게 선택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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