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유니슨과 252㎿급 6개 풍력단지 공동 개발

입력 2023-05-24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서 유니슨 대표이사(왼쪽 세번째부터)와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풍력발전 전문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박원서 유니슨 대표이사(왼쪽 세번째부터)와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풍력발전 전문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는 유니슨과 함께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지역에 대규모 육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유니슨과 ‘풍력발전 전문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일원에 약 252㎿급 6개 풍력단지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1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약 22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예상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파트너십을 발휘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발판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황 자원이 우수한 강원, 경북, 전남지역에 육상풍력 개발을 확대해 국산 풍력발전기 보급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발전운영 및 유지보수(O&M) 기술 등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높아지는 日정부 압박 수위…라인야후, 네이버 색깔 빼기 본격화
  • 대북 확성기 설치 언제부터?…북, 오물 풍선 대응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자유형 200m 금빛 물결…대회 2관왕 달성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55,000
    • +0.18%
    • 이더리움
    • 5,292,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1.08%
    • 리플
    • 721
    • -0.83%
    • 솔라나
    • 228,300
    • -1.93%
    • 에이다
    • 625
    • -0.79%
    • 이오스
    • 1,119
    • -1.41%
    • 트론
    • 162
    • +3.18%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00
    • -0.7%
    • 체인링크
    • 25,310
    • -1.56%
    • 샌드박스
    • 609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