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15개월 아들 심정지 왔다가 기적으로 살아나…기도의 힘 필요”

입력 2023-05-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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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유컴퍼니 제공
▲출처=유유컴퍼니 제공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아들의 위급한 상황을 전하며 아들을 향한 기도를 부탁했다.

16일 박보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면서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다.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달라”고 적었다.

이어 “정말 기적 같은 아이다. 온 마음 다해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족 모두 씩씩하게 아주 잘 견디고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미는 2014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미스터 션샤인’‘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0년 12월 축구선수 출신 박요한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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