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아인, 소환조사 조속히 진행…안되면 체포 고려”

입력 2023-05-15 16:19 수정 2023-05-15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월 27일 오후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를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월 27일 오후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를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에 대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재소환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정례 간담회에서 “(유씨의) 소환 조사는 반드시 조속한 시일 내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씨는 지난 11일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서울경찰청 마포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되돌아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3일 유씨에게 다시 출석 일정을 통보했지만 유씨 측은 비공개 소환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유씨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수단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국수본 관계자는 “소환 일자나 시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공개할 수 없다. 출석 일자가 조율되지 않으면 당연히 체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8,000
    • -0.21%
    • 이더리움
    • 3,268,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25%
    • 리플
    • 719
    • +0%
    • 솔라나
    • 193,500
    • -0.46%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390
    • +1.65%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